SK텔레콤은 21일 고객에게 ‘T전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공간인 ‘T전화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세계 최초로 선보인 ‘T전화’는 전화의 본질적 기능인 ‘통화’를 음성과 데이터의 결합을 통해 SK텔레콤만의 서비스로 업그레이드 함으로써 ‘음성통화 이상의 똑똑한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을 실현한 서비스다.
SK텔레콤 ‘T전화 공식 홈페이지(www.skt-phone.co.kr)’도 새단장을 했다. 핵심ㆍ부가 기능 소개를 비롯해 활용팁, 이벤트 정보 등을 담았다. 특히 고객이 제품 마케팅에 직접 관여하는 공간을 마련해 ‘T114’나 ‘안심통화’ 등 ‘T전화’ 핵심 기능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환경을 구축했다.
고객은 상점의 전화번호를 직접 등록할 수 있고 잘못된 전화번호 정보를 수정할 수 있다. 또 스팸 전화번호 정보를 수정 가능해 효율적이고 정확한 ‘안심통화’ 정보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
| SK텔레콤은 All-IP기반 통화 플랫폼 ‘T전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이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공간인 ‘T전화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
하태균 SK텔레콤 상품기획본부장은 “‘T전화’는 고객이 스마트폰을 안심하고 쉽고 편하게 써야 한다는 방향성을 갖고 스마트폰의 기능을 원점에서부터 업그레이드 한 결과물”이라며, “홈페이지와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일상 생활에서 실질적인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고객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홈페이지 오픈에 맞춰 8월 19일 까지 ‘T전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을 통해 고객의 잠재된 니즈를 파악하고,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능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T전화’를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공모전은 ‘UI/UX개선’ 부문과 메인 화면을 디자인하는 ‘스킨테마’ 부문, 100자 미만의 개선안을 SNS를 통해 응모하는 ‘미니공모전’ 부문으로 나뉘며 총 상금 5000만원의 규모로 진행된다.
andy@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