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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버쿠젠 류승우 PK 유도…손흥민 21분 출전
[헤럴드경제] 레버쿠젠의 류승우(21)가 프랑스 리그1 명문 올림피크 마르세유와 친선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유도하며 선전했다.

레버쿠젠은 20일 새벽(한국시각)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마르세유와 평가전서 1-4로 패했다. 손흥민은 후반 24분 그라운드를 밟아 21분간 뛰었고, 류승우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투입돼 45분을 소화했다.

이날 경기에선 형 보단 아우가 더 빛났다. 월드컵 참가 뒤 프리시즌 첫 경기에 나선 손흥민은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반면 류승우는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공격을 이끌었다. 동료 로베르토 힐버트가 키커로 나섰지만 성공시키진 못에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류승우는 눈에 띄는 활약을 보였다.


한편 레버쿠젠은 오는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친선경기를 벌인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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