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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비레코드, 8월 5~17일 가나인사아트센터서 갤러리콘서트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인디레이블 루비레코드가 가나아트갤러리와 손잡고 오는 8월 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관훈동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판타스마고리아’라는 타이틀로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는 민병훈 영화감독, 김남표ㆍ마리킴 미술작가, 루비레코드 소속 뮤지션 위아더나잇(WE ARE THE NIGHT), 휴키이쓰(Hugh Keice)가 함께 한다. 민병훈 감독이 김남표ㆍ마리킴 작가의 공동 시나리오로 ‘감각의 통로’ ‘페르소나’라는 제목의 단편영화를 만들고, 여기에 휴키이쓰와 위아더나잇이 자신들의 음악을 더한다. 전시 시간 중 매주 금ㆍ토ㆍ일 저녁에는 휴키이쓰와 위아더나잇의 공연을 전시장에서 직접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다.

루비레코드 측은 “장르의 경계가 모호해진 현대예술에서 이번 전시는 창작과 수용에 대한 새로운 제안이기도 하다”며 “이번 전시에선 한 개인의 기억과 경험, 그리고 창작의 결과물이 다른 예술언어로 해석을 거듭하며 영화와 음악으로 변주되는 과정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매시간 20분 간격으로 입장 가능하다. 입장 마감시간은 오후 6시다. 입장료는 일반티켓(전시) 5000원, 특별공연티켓 (주말저녁 전시+공연) 1만원이다. 문의는 (02) 736-1020.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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