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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동반위, 차기 위원장에 안충영 중앙대 석좌교수 단독 추천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동반성장위원회는 18일 안충영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외국인투자옴부즈만을 차기 위원장으로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 운영규정에 따라 경제단체 및 관계기관과 협의한 결과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안 위원장 내정자는 지난 2006년부터 KOTRA 외국인투자 옴부즈만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이명박 정부 시절에는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 민간 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중앙대 국제대학원 석좌교수로도 재직 중이다.

동반위는 “안 위원장 내정자가 경제개혁위원회 위원장과 위원으로 3년 6개월간 활동하며 대ㆍ중소기업간 공정거래질서 확립과 기업투자활동 촉진, 일자리 창출, 투명한 기업 지배구조확립에 앞장서 왔다”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한편 동반위원장 자리는 2대 유장희 위원장의 임기가 지난 4월 말 끝난 이후 약 3개월간 공석이었다. 안 위원장 내정자의 선임여부는 오는 25일 열리는 동반성장위원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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