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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맘대로 움직일 수 없는 류마티스관절염

일반적인 관절염과는 다른 치료법이 필요


어느 날부터 인가 아침에 눈을 떠 자리에서 일어나려 할 때, 평소와는 다른 느낌과 자신의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손과 발이 뻣뻣하게 굳어 움직일 수 없다면, 또한 이런 증상이 일시적으로 끝나지 않고 장시간 이어진다면 과연 어떨까? 아마도 몸은 물론, 정신적인 스트레스까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일 것이다.

이런 증상은 류마티스관절염의 초기증상인 조조강직으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으로 관절의 움직임에 지장을 주는 것과 더불어 관절부위의 붓기와 열,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그렇다면 이런 신체의 이상증상을 일으키는 류마티스관절염은 정확히 어떤 질환일까?

 


류마티스관절염은 자가면역질환의 하나로써 과거와 다르게 증가한 미세먼지나 일교차로 인해 최근 그 발생의 빈번하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보통 외부로부터의 공격을 방어하는 면역체계에 문제가 발생하면 오히려 신체를 공격하게 되는데 관절부위의 통증을 일으킨다는 점에서 다른 질환과 유사할 수 있지만 그 원인이 다른 만큼 치료 역시 다르게 진행 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퇴행성 관절염의 치료법이 통증을 경감시켜 주고, 관절의 기능을 유지하는데 목적을 갖는 보존적 치료와 수술 등의 외과적 치료가 주를 이룬다면, 류마티스관절염은 면역체계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관절질환인 만큼 면역체계를 바로잡는 근본적인 치료를 우선시 해야 한다.

면역체계의 정상화, 치료의 시작

이지스한의원 강남점 이명기원장은 “류마티스관절염은 통증의 억제와 속도를 늦추는 일반적인 치료방법보다는 근본적인 치료를 위한 체내 먼역체계의 회복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이런 근본적인 치료법을 위해 구성된 AIR프로그램으로 면역력 회복을 위한 최선의 방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고 전했다.

AIR프로그램은 면역력의 정상화 유도를 위한 화수음양단, 진수고와 같은 한약치료를 통해 면역체계의 항진으로 발생하는 국소부위의 염증을 효과적으로 완화시킨다. 이 밖에도 최상급의 면역봉독약침을 이용하여 체내에 오랜 시간 쌓여있는 불순물을 제거하고 왕뜸치료를 통해 순환을 활성화시켜 면역체계의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다.

총 12개월로 구성된 AIR프로그램은 초기 3개월과 중기 3개월은 양약을 중단하고 적응하는 시기로 구성되며, 중기 3개월과 후기 3개월은 면역회복기와 면역정상화기로 진행되어 각자의 체질에 맞는 치료를 통해 전반적인 신체 기능을 강화시킴으로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준다.

치료는 물론 환자가 스스로가 면역력 강화를 위한 음식섭취와 적당한 운동의 병행 그리고 작은 증상이라도 가볍게 넘기지 않는 자세와 정확한 진단을 통한 조속한 치료가 이루어 진다면 류마티스관절염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이 한결 수월해질 것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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