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18일 폰아레나 등 다수의 IT전문매체들은 이브리크스(@evleaks) 트위터를 인용해 엔비디아의 ‘쉴드 태블릿’ 실물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 태블릿은 NVIDIA ‘쉴드’의 후속 모델로 테그라(Tegra) K1 칩셋을 탑재했고, 엔비디아 익스피리언스 ‘게임스트림'을 통해 개인 컴퓨터와 연계해 PC용 타이틀도 구동할 수 있으며, HDMI 포트를 연결해 TV로 게임을 스트리밍 할 수도 있다.

외형은 HTC ONE을 키운 것과 같은 형태로 얇은 베젤이 돋보이며, 각 측면에 스테레오 스피커가 위치해 있다. 루머에 의하면 디스플레이는 7.9인치의 2048x1536 해상도를 가질 것으로 전해졌으며 안드로이드 4.4버전 킷캣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엔비디아는 출시후 ‘쉴드 태블릿’ 전용 컨트롤러를 제공할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는 기기와 함께 저렴한 가격에 별도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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