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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키 골프, 스파이크리스 골프화 ‘버서틸리티’라인 출시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나이키골프가 가을 시즌을 앞두고 스파이스리스 골프화 시리즈 ‘버서틸리티(Versatility)’라인을 선보인다.

‘버서틸리티’ 라인은 애슬래틱 스타일의 루나 웨이버리(Lunar Waverly), 루나 몬트 로얄(Lunar Mont Royal)과 클래식한 스타일의 루나 클레이톤(Lunar Clayton) 등 3종이다. 루나 웨이버리와 루나 몬트 로얄은 나이키 신발의 전통적인 러닝화와 단화 스타일을 바탕으로 골프장은 물론 코스 밖에서도 자연스럽고 편하게 착용할 수 있어 일상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나이키 골프의 풋웨어 수석 디자이너 칼 마도르는 “루나 웨이버리와 루나 몬트 로얄은 선수들이 골프화를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클래식한 나이키 운동화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골프에 적합하게 업그레이드했다”며 “선수들이 18홀의 라운딩은 물론 시합 전후에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어 연습장에서도 신발을 갈아 신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나이키 골프는 2010년 혁신적으로 골프화 밑창과 스파이크를 통합시킨 인터그레이티드 트랙션(Integrated Traction) 기술 도입 후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며, 골프장과 코스 밖에서도 편안하게 골프화를 착용할 수 있도록 개량해왔다. 

루나 웨이버리는 발 전체를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다이나믹플 라이와이어(Dynamic Flywire)기술과 뛰어난 쿠셔닝의 루나론을 적용했고, 세련미 넘치는 천연 가죽과 향균성이 좋은 코르크 재질을 사용해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루나 몬트 로얄은 1975년 발표한 나이키의 첫 시그니쳐 모델 나이키 몬트리올의 상징인 컬러 블록과 실루엣에서 모티브를 가져왔으며 성능 테스트를 통해 발가락주변과 신발 안쪽에 와플 돌기를 배열했다. 

루나 클레이톤은 명품 골프 헤리티지를 세련된 디자인으로 구현한 명품 수작업 골프화로 고급스러운 버건디 컬러가 추가됐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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