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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산 남성초등학교, 제2의 프로골퍼 ‘박인비’ 육성중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산 남성초등학교는 방과후학교에서 학교밖 골프장을 이용해 제2의 프로골퍼 ‘박인비’를 길러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학교는 지난 6월9일부터 7월14일까지 6학년 17명을 대상으로 방과후 골프장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6주 기간 동안 매주 월요일 3명씩, 오후 3∼6시까지 진행된 골프장 체험수업에서 학생들은 그동안 학교에서 배웠던 골프 실력을 실전에 적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재성(6학년) 학생은 “몇년 동안 학교에서 골프를 배워왔는데 골프장에 간 것은 처음이었다”며 “매일 학교 연습장에서만 연습하다가 밖에서 해 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홍현지(6학년ㆍ여) 학생은 “앞으로 더욱 열심히 연습하고 공부해서 ‘박인비’와 같은 유명한 프로 골퍼가 되겠다”고 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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