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18일 하루 6만명분 삼계탕이 식탁에 올려진다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CJ그룹의 식자재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18일 초복을 맞아 전국 300여개 급식장에서 6만여 명 분의 삼계탕을 준비한다.

이는 무게로 환산하면 약 45톤에 해당하는 양이다. CJ프레시웨이 측은 급식장에 따라 삼계탕 이외에도 반계탕, 닭죽 등 다양한 형태로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우은정 CJ프레시웨이 메뉴엔지니어링팀장은 “복날 굳이 멀리 가지 않더라도 직장인들이 보양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년 ‘삼복(초복, 중복, 말복) 이벤트’를 진행해오고 있다”며, “무더운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되는데, 삼계탕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는 효능이 있어 원기 회복에 탁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28일 ‘중복’과 다음달 7일인 ‘말복’에도 약 24톤의 닭을 추가로 활용해 튀김, 죽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ttom@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