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의 계절’ 여름을 맞아 연례행사처럼 찾아오는 다이어트 고민으로 마음이 분주한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물만 마셔도 살로 가 걱정인 다이어트 족들에게 물 대신 마시면서도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 인기 음료로 부상하고 있다.

바로 CJ제일제당의 ‘팻다운 아웃도어’. 팻다운 아웃도어는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대표 브랜드인 ‘팻다운’이 지난 2012년 6월 ‘생활밀착형 다이어트 워터’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야심 차게 선보인 이후, 월 평균 10만개 이상 꾸준히 판매돼 2년간 모두 400만병이 팔렸다.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매출액이 4배 성장했고 올해는 전년 대비 배 이상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다.

팻다운 아웃도어의 인기 비결은 언제 어디서든 물처럼 마시면서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품력에 있다.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HCA(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와 체내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주는 나이아신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팻다운 브랜드의 대명사격인 ‘팻다운 파워번 마스터’가 운동 전 음용을 통해 운동 효과를 극대화 시켜주는 제품이라면, 팻다운 아웃도어는 운동 중, 운동 후에 물처럼 마시면 좋다. 특히 나들이, 바캉스 등 야외활동 상황이나 조깅이나 자전거, 등산 등 생활스포츠 상황에서 갈증 해소는 물론, 건강하게 체지방을 감소시켜 다이어트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섭취 기준량은 하루 한 병이지만, 최대 3병까지 마셔도 무방하다.가격은 편의점 판매가 기준 430㎖ 2500원이다.

김성훈 기자/paq@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