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더위+건강 모두 잡는 요거트 아이스크림
빙그레 ‘요맘때'
무더운 여름 시장 더위와 건강을 다 잡는 제품이 있다. 바로 빙그레의 요거트 아이스크림 ‘요맘때’이다.

빙그레가 지난 4월 리뉴얼한 프로즌 ‘요맘때’는 지난 5월 ‘요맘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신장했다.

겨울왕국 패키지로 리뉴얼한 ‘요맘때’는 SNS에서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요맘때 패키지 활용법, 판매처 정보 공유 등 다양한 게시글이 올라오고 있다. 또한 사진공유 SNS에는 요맘때로 태그된 3,000여 건의 구매 인증사진이 등록됐다.


빙그레 관계자는 “요맘때와 겨울왕국 캐릭터인 엘사, 안나, 올라프와 합성어로 ‘엘맘때’, ‘안맘때’, ‘올맘때’ 등 제품 패키지에 따라 다양한 애칭도 생기고 있어 인기를 실감한다”고 밝혔다.

프로즌 요거트 시장의 성장세도 한 몫하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자(KOTRA)에 따르면 미국의 프로즌 요거트 시장은 2009년 경기침체 속에서도 디저트 시장 가운데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을 유지하였으며, 향후 5년간 연평균 6.7% 성장해 2018년에는 21억 달러 시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에서도 레드망고, 요거베리 등 프로즌 요거트 전문매장들은 국내의 성공을 발판으로 활발한 해외시장 공략에도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또 디저트 문화가 확산되고 건강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프로즌 요거트에 대한 인기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프로즌 요거트의 인기는 시판 아이스크림에서도 영향을 미쳐 정체된 아이스크림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세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빙그레는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대비하여 현재 6종인 패키지 디자인을 23종으로 늘려 선보인다. 


이정환 기자/attom@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