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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VOSTRO (보스트로) 제공 |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이 다가왔지만 여행을 떠나는 설렘도 잠시,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인해 스타일링에 신경쓰기가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그도 그럴 것이 겨울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볍고 얇은 여름옷은 밋밋한 느낌이 들고 흘러내리는 땀에 얼룩지는 순간 공들인 스타일링도 망가지기 쉽기 때문이다. 이렇듯 바캉스룩 스타일링이 고민된다면 심플하면서도 시원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컬러 팬츠로 선택하는 것이 좋은 시도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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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VOSTRO (보스트로) 제공 |
우선 스트라이프는 꾸준히 사랑받는 패턴으로 활동적인 이미지 표현이 가능하다. 반복적인 라인이 경쾌한 느낌을 줄 뿐 아니라 그 속의 세련된 컬러는 댄디한 느낌을 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스트라이프는 여름철 바다, 해군을 연상케하는 마린룩의 상징적 패턴으로 여름패션의 대표적인 스타일링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만큼 패션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도 큰 고민없이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렇게 상의를 스트라이프로 공략했다면 하의는 보다 심플한 단색의 팬츠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시원한 4부 반바지에 밝은 컬러가 더해지면 단정함이 강조될 뿐 아니라 더위에 찌든 모습을 산뜻하게 탈바꿈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선글라스와 요즘 유행하고 있는 스냅백 같은 아이템이 한두가지 추가되면 간단하면서도 센스있는 연출이 가능하다.
식지 않는 더위로 좀처럼 꾸미기 쉽지 않은 여름, 바캉스룩이 고민되는 남자라면 지금부터 경쾌한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밝은 컬러의 4부 팬츠를 선택하는것이 멋진 휴가를 완성하기 위한 센스있는 선택이 될 수 있다. [ 정보제공 VOSTRO (보스트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