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마감시황> 코스피 연고점 앞두고 보합 마감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코스피가 대형주 위주의 상승 속에 소폭 오름세로 마쳤다.

16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76포인트(0.04%) 오른 2013.48로 마쳤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장 초반 2018.05까지 오르며, 연중 최고점(종가 기준)인 2017.17을 넘어서기도 했다. 이후 화살표를 거꾸로 하며 2010선을 놓고 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331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149억원, 167억원을 순매도했다.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대형주가 0.18% 오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08% 오른 132만1000원을 기록했다. 현대차(2.17%), SK하이닉스(2.51%), POSCO(3.25%), 기아차(1.0

8%) 등 다른 대형주들도 상승했다.

반면 현대모비스(-0.35%), NAVER(-3.39%) 등은 약세였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3.88포인트(0.69%) 내린 555.27로 거래를 마쳤다.

kwy@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