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시즌을 맞아 여행 필수품 롯데자일리톨껌이 인기다. 졸음 운전을 피하고 안전운전을 위해 자일리톨을 씹으면 뇌파에 영향을 줘 졸음을 쫓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양치질이 어렵고 입냄새에 부담을 느끼는 차안에서 자일리톨껌을 씹는 것처럼 좋은 방법은 없다.

자일리톨껌은 단맛으로 씹는 느낌도 좋아 소풍과 여행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상품이다. 에티켓과 치아건강을 위해 포켓이나 가방에 잘 들어가는 팩타이프와 케이스타이프 제품이 인기다.

또 최근 들어 껌씹기가 두뇌 활성과 기억력 향상, 치매예방, 스트레스해소 등에 좋다고 알려진 것도 자일리톨껌의 인기 배경이다.


이에 롯데자일리톨껌 연간 1000억원에 육박하는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자일리톨껌은 핀란드산 자일리톨이 감미료 중 86% 들어 있어 단맛과 충치예방 효과가 좋다. 뿐만 아니라 치아의 재석회화 효능이 뛰어난 후노란, CPP(카제인 포스포 펩타이드), 인산칼슘 등이 들어 있어 충치의 원인이 되는 뮤탄스균의 치아 부착을 억제시켜 주고, 치아에 붙어 있는 충치균의 이탈을 도와준다. 또 손상된 치아에 칼슘을 공급하여 치아 법랑질의 재석회화에 효과를 발휘하고, 플라그 제거에도 도움을 준다.

롯데자일리톨껌은 선택의 폭도 넓다. 오리지널 외에도 소비자 기호와 편의성을 위해 10여종의 제품이 있다.

이중에 자일리톨매스틱은 충치예방 기능과 함께 치주염, 치은염까지 예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 치아건강자일리톨껌은 자일리톨 함량이 100%에 달해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제품이다. 치아건강자일리톨껌은 구강 내 플라그를 감소시키고 산생성을 억제하는 등 충치예방 효과가 있다.
 
한편 롯데제과는 자일리톨껌 판매수익금으로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이동검진버스인 ‘닥터자일리톨 버스’를 만들어 치과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소외지역을 방문,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연주 기자/o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