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1주년이었던 지난 4월 판매량이 100만개가량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단 2개월 만에 20여만개의 추가 판매고를 올린 셈이다.
모닝글로리는 지난 2013년 4월 우리 땅 독도를 알리고자 이 제품을 출시한 이후, 판매 수익금의 50%를 독도 후원 기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10월에는 ‘독도연필’과 ‘한반도의 아침을 여는 독도’, ‘독도야 사랑해’ 등의 문구가 삽입된 ‘독도노트’도 발매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남태현 모닝글로리 디자인연구소 실장은 “독도의 아름다움과 역사를 널리 알리고자 해당 제품을 출시했는데, 학생들의 호응으로 큰 성과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독도에 대한 관심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을 적극 출시,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독도지우개와 연필, 노트 등 관련 제품은 모닝글로리 홍익대점을 포함한 직영점, 전국 모닝글로리 가맹점 및 온라인 공식 쇼핑몰인 엠지스토어(www.mgstore.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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