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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혹' 권상우, 흔들리는 남자의 감정 충실하게 담았다
'유혹'의 권상우가 최지우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7월 15일 오후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유혹'에서는 차석호(권상우 분)가 자신의 시간 사흘을 10억에 사겠다는 유세영(최지우 분)의 제안을 듣고 화를 냈지만, 현실에 못이겨 결국 받아들였다.



유세영은 차석호에게 제안을 한 후 계약금이라며 1억원을 그 자리에서 바로 입금해줬지만 차석호는 그럴 필요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하지만 한국에 돌아가면 당장 10억이란 빚더미에 안게되는 차석호는 흔들리고 있었다. 아내 나홍주(박하선 분)에게도 이 사실을 털어놓았고, 나홍주는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화를 냈다. 차석호는 결국 유세영에게 발걸음을 옮겼고, 나홍주는 돌아오지 않으면 혼자 비행기를 타겠다고 말했다.

유세영은 자신을 찾아온 차석호에게 하루에 3억이라는 돈을 주겠다고 말하며 그 사흘동안 다른 사람과 연락하지 말라고 전했다.

이후 유세영은 차석호의 사무실을 호텔 내에 차려주며 업무를 내줬다. 차석호는 "이런 일이였냐"고 당황했고, 유세영은 "수청이라도 들으라고 할 줄 알았냐"고 받아쳤다.

권상우는 아내 박하선을 사랑하지만 최지우의 유혹에 흔들리며 깊이있는 내면연기를 펼치며 몰입도를 높였다. 앞으로 권상우와 최지우의 시간속에서 어떤 일이 전개될지 기대감을 자아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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