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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동제약 ‘스웨트롤패드액’ 피서지에서도 뽀송 뽀송한 얼굴 유지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1.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은 20대 직장인 A씨는 여름철만 되면 땀과의 전쟁을 치른다. 공들여 한 얼굴 화장이 한 두 시간 후면 땀에 지워져 스타일을 구긴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그래서 요즘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여름 화장 땀’, ‘얼굴 땀 안 나는 법’, ‘얼굴 땀 제거’ 등등을 검색하기 일쑤다.

#2. 여름휴가를 앞둔 B씨 역시 얼굴 땀 때문에 걱정이 앞서기는 마찬가지. 피부가 타는 것을 막기 위해 선크림을 바르지만, 매번 얼굴 땀으로 지워지곤 하기 때문이다.

광동제약은 여성들의 이 같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성광제약과 함께 얼굴 땀 컨트롤 제품 ‘스웨트롤패드액’을 선보였다. ‘스웨트롤패드액’은 성광제약이 임상시험을 통해 개발한 국내 최초의 안면다한증 치료용 일반의약품이다. 


‘스웨트롤패드액’의 주성분인 ‘글리코피롤레이트’는 땀을 유발하는 부교감신경을 억제해 땀 생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특히 성분의 안전성이 높은 것도 장점. 물리적으로 땀샘을 막는 것이 아니기에 피부 이상이나 얼굴 외 다른 부위의 땀이 비정상적으로 많아지는 보상성 부작용 걱정이 없다.

아울러 약품이 적셔진 원형의 부직포 패드 형태로 사용이 간편한 것도 특징. 세안 후 마른 얼굴에 눈, 코, 입을 피해 가볍게 5회 정도 문지르면 1일 1회 사용으로 땀 억제 효과가 유지된다.

단, 땀이 나지 않은 상태에서 발라야 하며, 바른 후 4시간 이내에는 얼굴을 씻지 말아야 한다. ‘스웨트롤패드액’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살 수 있다.

약국 관계자는 “20대 여성들 사이에서 ‘사용이 간편하고, 지속성이 좋다’는 입소문이 돌며 ‘스웨트롤패드액’의 판매량이 점차 늘고 있다”고 말했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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