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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제약 ‘셔츠쿨’ 야외활동 때 옷에 뿌리면 시원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한여름 무더위를 이겨낼 제품으로 동아제약은 신개념 의류용 쿨링 스프레이 ‘셔츠쿨(ShirtCool)’을 추천했다.

‘셔츠쿨’은 에탄올과 L-멘톨 성분으로 구성돼 옷에 뿌리면 냉감(冷感)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에탄올은 증발할 때 열을 빼앗고 동시에 L-멘톨 성분이 땀과 반응해 차가운 감촉을 피부에 빠르게 전달하는 원리다.

사용방법은 셔츠, 속옷, 잠옷 등 의류에 10cm 이상 거리를 두고 3~5회 뿌리면 된다. 겨드랑이, 등, 목덜미 등 땀을 많이 흘리는 곳에 사용하면 보다 효과적이다. 옷을 입은 상태로 사용할 경우는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약 1~2시간 정도 서늘한 느낌이 지속된다. 


의류용 쿨링 스프레이 ‘셔츠쿨’은 기존 쿨링소재 제품들과는 달리 휴대가 간편해 시간, 장소 구애 없이 언제 어디서든 사용 할 수 있다. 특히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직장인, 통학하는 학생, 골프, 캠핑 등의 레저활동을 즐길 때 안성맞춤이다.

또한 플로랄 민트향이 더해져 더욱 상쾌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동아제약의 설명이다. 세븐일레븐, 이마트, 올리브영에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셔츠쿨은 빠르고, 쉽고, 간편하게 냉감을 선사하여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여름철 체감온도를 낮추고 에너지 절약을 위해 마련한 ‘쿨맵시’ 입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노타이나 반소매 셔츠, 무릎길이 스커트 같이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에 셔츠쿨을 함께 이용할 경우 시원함을 더할 수 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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