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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가철 위험 질환 “아무 생각없이 놀았다간…”
[헤럴드경제]휴양지에는 생각보다 많은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이에 이대목동병원은 휴가철 급증하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명심해야 할 휴가철 건강 5계명’을 제시했다.

휴가철 위험 질환 첫 번째는 물놀이 도중 발생하는 눈과 귀와 관련한 질환이다. 대표적인 질환으로 눈병과 외이도염이 있다. 손 씻기 등을 통한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로 대비할 수 있다.

여름철 따가운 햇볕에 의한 화상도 위험하다. 화상이 일어나면 얼음을 채운 물로 20분간 3~4회 찜질을 해 피부 온도를 낮추는 것이 좋다. 보습제와 피부 연화제를 하루 3회 이상 발라주는 게 화상 예방이 된다.

식중독은 72시간 내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식중독 환자가 탈수 증세를 일으키지 않도록 수액치료가 필요하며 항생제 치료도 동반한다.


아래는 이대목동병원이 공개한 휴가철 질환 예방 5계명이다.

휴가철 위험 질환 대비 건강 5계명은 △자외선이 강한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까지의 야외활동을 피한다 △야외활동 시에는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짬짬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한다 △물놀이나 야외활동 후에는 반드시 깨끗하게 샤워한다 △음식은 반드시 익혀 먹고 남은 음식은 과감하게 버린다 △휴가 후에는 충분한 휴식으로 지친 면역력을 회복한다.

휴가철 위험 질환 예방법을 접한 누리꾼들은 “휴가철 위험 질환, 방심하다가 걸린다” “휴가철 위험 질환, 주의해야겠다” “휴가철 위험 질환, 위생만 철저히 해도 많은 많은 질병들 피해갈 수 있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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