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WOW리스트] 여름철 꼭 챙겨먹어야 할 슈퍼푸드 10가지
[헤럴드경제 = 손미정 기자]싱싱한 제철 과일은 건강의 보물이다. 여름을 이겨낼 수 있는 슈퍼푸드 10가지를 소개한다.

1.체리. 케르세틴이 풍부해 폐암발생을 억제한다. 붉은 색을 내는 안토시아닌이 씨를 빼낸 체리 100g당 약 80~300mg이 들어있어 면역반응을 조절하고 항염효능을 갖게 해준다. 혈액 속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데에도 탁월하다.

2.딸기. 봄이 제철이지만 이름 여름에도 막바지 제철 딸기를 맛볼 수 있다. 항암작용을 하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암예방과 혈관 보호에 효능이 있다. 딸기에 들어있는 펙틴과 섬유질은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줘 변비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

3.수박. 많게는 중량의 95%가 수분이다. 여름 수분 보충에는 더 없이 제격이다.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는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높다. 수박에 들어있는 시트룰린 성분은 소변의 주요 성분인 요소의 생성을 도와 뇨 배설에 도움을 준다.

4.블루베리. 항암효과와 노화예방,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 황산화제 성분이 들어있어 노화예방에도 탁월하며, 장내에 생길 수 있는 유해물질 자체를 차단해 대장암과 변비예방에 효과적이다.

5.키위. 그린키위는 비타민C가 85mg 함유돼 있다. 성인 하루 권장량(100mg)을 충족시키는 양이다. 칼륨이 풍부한 과일이다. 다른 과일에 비해 섬유질도 풍부해 변비에 좋은 과일이다. 


6.누에콩. 여름철을 대표하는 콩이다. 7월이 제철이다. 폴산염, 마그네슘이 풍부하며 식이섬유소를 갖고 있어 변비를 예방한다. 열량이 낮아 포만감을 줘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암 예방에도 좋다.

7.컬리플라워. 꽃양배추로 불린다. 100g만 먹어도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를 모두 섭취할 수 있다. 여성암을 방지할 수 있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혈액과 간 해독에도 효능이 있다. 엽산도 풍부해 세포의 성장과 복제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8.레몬.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의 1/3이 레몬 1개에 들어가 있다. 레몬에 있는 비타민E는 항암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연산, 비타민B군이 다양하게 함유돼 있어 피로회복에도 탁월하다.

9.시금치. 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엽산이 많이 함유돼 있다. 시금치 100g에는 145.8㎍(마이크로그램)의 엽산이 함유돼 있다. 이는 임산부의 하루 엽산 권장 섭취량의 약 30%에 해당하는 양이다. 일반 곡류에 매우 부족한 리신, 트립토판, 메티오닌도 다량 들어있다.

10.아스파라거스. 샐러드나 스프 등에 많이 활용된다. 숙취해소에 좋고 간 건강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A가 다량 함유돼 피부건강에 민감한 여성들에게도 훌륭한 식재료다.

/balm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