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세종문화회관 공연 집 근처서 보세요”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세종문화회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자치구 문화예술회관을 찾아가는 ‘연계공연’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계공연에는 서울시무용단, 서울시오페라단,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 등 서울시 산하 예술단이 대거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선보인다. 공연 관람료는 1만~2만원 수준으로 시민들의 부담을 낮췄다.

우선 서울시무용단은 오는 16~17일 나루아트센터를 시작으로 다음달 은평문예회관, 강남구민회관 등에서 무용극 ‘춤추는 허수아비’를 공연한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희망국악을 듣다. 국악 짱, 재미 짱!’을 서대문문화회관과 소월아트홀, 강북문예회관 등에서 열고, 서울시 오페라단은 구로아트밸리 등에서 오페라 마티네 ‘사랑의 묘약’을 무대에 올린다.

지난 1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사극 드라마 뮤지컬 ‘균’은 다음달 12~13일 양천문화회관에서 다시 볼 수 있고, 서울시합창단의 ‘신나는 콘서트3’은 다음달 28일 구로아트밸리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공연일정은 해당 자치구 문예회관이나 세종문화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ipe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