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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U+ 용산 신사옥 신축 상량식
LG유플러스가 용산 옛 데이콤 건물을 헐고 계열사 서브원과 함께 신축 중인 본사 사옥의 상량식을 개최했다. 상량식은 ‘집을 지을 때 기둥 위에 지붕을 떠받치는 보를 올리는 의식’으로 해당 건물의 건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알리는 의미가 있다.

LG유플러스는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32에서 ‘용산사옥 신축공사 상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내년 2월 말 준공 예정인 LG유플러스 용산사옥은 연면적 5만5000여㎡, 지하7층, 지상21층 규모다. 지상4층 이상은 업무시설로, 지상3층 이하는 휘트니스센터, 어린이집, 도서관 등 지원시설로 각각 꾸며진다. 용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본사사옥은 동부이촌동 및 용산역과 인접해 있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상량식에서 “LG유플러스의 미래를 열어갈 새 보금자리가 위용을 드러내고 있는 만큼 마지막까지 안전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당부하면서 “새로운 용산시대에서도 끊임없이 시장을 선도해 고객에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정호 기자/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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