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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보다 더 뜨거웠던 왝스(WAGs), 섹시 대결 1위는 누구?
[헤럴드경제] 독일이 아르헨티나를 꺾고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축구 스타들의 미모의 여자친구와 와이프들, 이른바 왝스(WAGs, Wives and Girlfriends)가 팬들의 뜨거운 시선을 모으고 있다.

독일은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결승전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괴체의 연장 후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독일의 우승이 결정되자 관중석에서 가슴 졸이며 경기를 지켜보던 독일 국가대표 선수들의 아내와 여자친구들이 일제히 그라운드로 뛰쳐 나와 남편, 연인을 끌어안고 입을 맞추며 기쁨을 나눴다.

드락슬러의 여자친구 레나는 TV 중계를 통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긴 갈색머리의 청순한 외모에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뽐낸 것.

또 연장전 결승골로 독일의 우승을 이끈 괴체의 여자친구도 화제가 됐다. 독일 최고의 섹시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안 카트린 브로멜이 주인공으로, 이미 이들은 독일에서 유명한 스타 커플이다. 스페인 이비자 출신인 브로멜은 남성잡지인 FHM을 통해 전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브롬멜은 조깅, 피아노, 요리 등 다양한 취미를 갖고 괴체를 다방면에서 내조하고 있다.

(왼쪽부터) 괴체 여친 브로멜, 드락슬러 여친 레나, 호날두 여친 샤크.

한편 월드컵 개막 직전 미국의 한 매체는 2014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왝스 섹시 랭킹’을 매겨 화제를 모았다.

가장 섹시한 왝스 1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연인이자 러시아 출신의 슈퍼모델 이리나 샤크가 차지했다. 호날두와 샤크는 월드컵 전 한 매거진의 커버를 장식했는데, 호날두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전라로 샤크 뒤에서 포즈를 취해 뜨거운 이슈를 불러모았다.

2위는 브라질 네이마르 연인 렌지, 3위는 스페인 세르히오 라모스의 8세 연상 연인 필라 루비오, 4위는 코스타리카 케일러 나바스의 아내 안드레아스 살라스, 5위는 가나 설리 문타리의 아내 술레이 메냐예가 차지했다.

또 네덜란드 반 더 바르트의 아내 실비아, 미국 랜던 도너번의 전 아내 비앙카 카이리치가 그 뒤를 이었다. 월드컵 우승국 독일에선 사미 케디라의 아내 레나 게르츠케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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