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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둥이 물티슈’ 국내 최초 누적판매량 1억 팩 돌파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친환경 물티슈 전문업체 호수의나라 수오미(대표 이미라, 이하 수오미)는 자사의 ‘순둥이 물티슈’가 6년 만에 누적판매량 1억 팩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물티슈 전문기업 중 최초로 이룬 성과다.

수오미에 따르면, 물티슈 1장의 크기는 가로 200㎜, 세로 160㎜다. 80매가 들어간 한 팩의 두께도 65㎜에 불과하다.

그러나 이 물티슈 팩 1억 개를 수직으로 쌓으면 63빌딩 높이(249m)의 26104배, 백두산 높이(2744m)의 2369배, 에베레스트 높이(8848m)의 약 735배에 육박한다.


또 1억 팩 분량의 물티슈를 한 장씩 일렬(가로)로 늘어놓으면 지구에서 달까지(38만㎞) 두 번을 왕복하고도 남는다.

이미라 수오미 대표는 “물티슈 판매 1억 팩 돌파는 물티슈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 중에서 최초의 사례”라며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물티슈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둥이 물티슈는 지난 2007년 국내에 처음 선보인 후 꾸준히 사랑받으며 물티슈 시장을 선도해왔다. 국내산 원단을 사용, 친환경성을 무기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었으며, 최근에는 주문예약 물티슈 ‘순둥이 45일’을 출시하기도 했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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