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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박2일’ 정다은 아나 출연…총각 멤버들 환호 “세종고 김탄도 반했다”
[헤럴드경제] ‘1박2일’에 정다은 KBS 아나운서가 등장했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 특별 손님으로 출연했다. 시즌3 첫 시청자특집 ‘선생님 올스타’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정다은 아나운서는 장학퀴즈의 진행자로 등장해 환호를 받았다.

정다은 아나운서의 등장에 ‘1박2일’ 멤버 차태현은 “제일 좋아하는 아나운서다. 아침마다 ‘굿모닝 대한민국’을 진행하지 않느냐”며 반색했다. 이어 데프콘도 정다은 아나운서에게 “결혼 하셨나요?”라고 호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다은 아나운서가 “아직 (결혼) 안 했다”고 답하자 ‘1박2일’ 총각 멤버들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폭소를 유발했다.

이날 ‘세종고 김탄’으로 화제가 된 정일채 수학 교사도 정다은 아나운서의 매력에 빠져 오답을 내기도 했다.

정일채 교사는 ‘상속자들’에 ‘김탄’ 역으로 출연한 배우 이민호를 닮은 훈훈한 외모에 모델 부럽지 않은 186cm 키를 자랑해 화제가 됐다.

‘세종고 김탄’ 정일채 교사는 정다은 아나운서가 낸 문제에서 “암산을 못한다”며 난감한 기색을 드러내며 오답을 말했다.

이에 김주혁은 “정신차려라. 정다은 아나운서 때문이냐”며 흥분하며 묻자, 정일채 교사는 “긴장을 해서 그렇다”며 수줍은 미소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

한편 1983년생인 정다은 아나운서는 지난 2008년 KBS 34기 공채 아나운서로 KBS에 입사했다. 이후 ‘KBS 뉴스타임’, ‘KBS 네트워크’, ‘스타 골든벨 1학년 1반’, ‘굿모닝 대한민국’ 등을 진행했다. 현재 KBS 쿨FM ‘정다은의 상쾌한 아침’을 진행 중이다.

한편 정다은 아나운서가 출연한 이날 ‘1박2일’은 시청률 14.2%(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10.3%,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9.2%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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