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해 금융당국은 가계부채 줄이기의 일환으로 시중은행에게 원금상환을 유도하라는 권고를 한 바 있다. 이에 시중은행은 이자만 납부하는 거치기간에 대해 불가하거나 0.1~0.3%의 금리를 가산시킴으로써 이를 줄여보고자 하였다. 때문에 거치기간이 필요한 경우 어느 은행이 유리한지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는 3.1~4.6%대로 형성되어있으며 은행 및 지점별로 상이하다. 시중은행의 경우 신용등급 6등급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7등급의 경우 특별 심사과정을 거쳐 이용가능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
서울시 구로구에 거주하는 윤모씨(35세, 남)는 재작년 3월 한 아파트를 매매하였다. 당시 1억6천만원의 대출을 받으며 원리금상환방식을 선택했던 윤씨는 최근 건강이 악화되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되었다. 당분간 진료비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어 매달 대출원금 상환이 어려워진 윤씨는 고심 끝에 다른 은행으로 갈아타기를 결심하게 되었다. 이자만 납부하는 거치기간을 두면서도 금리가 낮은 은행을 알고 싶었던 윤씨는 한 무료 금리비교사이트에 문의를 하게 되었고 간단한 상담을 통해 고정금리 3.2%대의 금리가 가능한 은행을 안내 받게 되었다. 이번 갈아타기를 통해 오히려 금리도 낮아져 윤씨는 시름을 덜 수 있었다.
윤씨와 같이 일반 이용자들은 시중은행의 상품을 세부적으로 알기가 힘들기 때문에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상품을 찾기란 쉽지 않다. 이에 최근에는 무료 금리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 이들이 늘고있다. 대표적인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 뱅크앤가이드에서는 시중은행의 금리비교를 통한 최저금리 안내는 물론 단기간 이용자를 위한 중도상환수수료가 없거나 낮은 보험사상품의 비교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한도가 높게 필요한 경우 농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캐피탈사의 한도별 금리비교를 통해 최저금리가 나오는 금융사를 무료로 안내하고 있다.
뱅크앤가이드는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는 물론 여러 부동산담보대출 금리비교가 가능하다. 전세자금대출, 주택구입자금대출, 경락잔금대출, 빌라담보대출, 단독주택담보대출, 주거용오피스텔담보대출, 상가담보대출, 토지담보대출, 사업자아파트담보대출, 아파트후순위대출, 전세•월세후순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및 없는 대출의 금리비교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부동산의 담당 전문가와의 맞춤상담이 진행되며 모든 서비스는 무료이다. 무료 상담문의는 홈페이지와 유선을 통해 이루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