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말기의 화면을 바라보면 1초 이내에 인증 후 문이 열리는 제품으로 얼굴이 곧 열쇠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열쇠나 카드, 비밀번호의 복제 및 분실 우려가 없다.
또 미등록자가 출입이나 인증을 시도하면 얼굴이 촬영되고 단말기에 기록이 남는다.
특히, 옵션 서비스인 스마트폰 연동 서비스를 이용하면 시스템이 스스로 미등록자의 인증 사실을 집주인의 스마트폰으로 전송하고 원격으로 사이렌 경보 또는 경광등을 작동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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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지티 관계자는 “열쇠나 카드키는 복제가 쉽고 비밀번호키의 경우 반복된 누름으로 인한 지문이 남아 노출 우려가 있다”며 “얼굴인식시스템은 빈집털이 범죄가 급증하는 7, 8월 안심하고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대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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