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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보문고, ‘한국 고유종 물고기 전시회’ 8월 17일까지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교보문고(대표 허정도) 광화문점은 오는 8월 17일까지 살아 있는 우리 물고기 30여 종을 눈으로 볼 수 있는 ‘한국 고유종 물고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적인 어류학자 김익수 교수의 학술서 ‘한국 미꾸리상과 어류 연구: 생물다양성과 보존을 중심으로’(9월 출간 예정)와 교양서 ‘김익수 교수의 내가 사랑한 우리 물고기’출간을 기념하여 마련된 행사로, 평소에는 보기 힘든 한국의 물고기 30여 종을 사는 곳에 따라 분류, 전시했다. 우리 하천의 여울, 소, 연못 등 다양한 환경을 재현한 각 수조 안에서 우리 물고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수조 안에는 한 어종 당 평균 15마리의 물고기가 들어 있어서 해당 어종의 다양한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송사리(대륙송사리)의 경우 200마리가 투입됐다.

이 외 영화 제목으로도 유명한 쉬리를 비롯해 송사리, 피라미, 각시붕어, 칼납자루, 수수미꾸리 등도 공개되고 있다.

su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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