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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철 건강과 피부미용을 지켜주는 곡물 건강법 ‘팥’

- 제철 맞아 인기 끄는 국내산 '팥'의 효능 재조명

여름철을 맞아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곡물이 있다. 바로 팥빙수의 주재료인 팥이 그 주인공이다. 여름철 건강도 챙기고 맛도 즐길 수 있는 팥을 이용한 건강법을 소개한다.

무더운 여름이면 더위를 싹 가시게 하는 팥빙수가 제일 먼저 떠오른다. 여름 팥빙수가 맛있는 이유는 날씨 탓도 있겠지만, 제철 맞은 팥이 가장 맛있는 계절이기도 하다. 최근 국내산 팥을 이용한 팥빙수 전문점도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 점이다.

특히, 팥에는 해열, 신장강화, 다이어트에 좋아서 여름철 많이 챙겨 먹을수록 좋은 아이템 중 하나다. 무더운 여름에 열과 땀이 많은 사람에게는 해열제 작용을 해 열독을 소변으로 내보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산 팥은 맛은 물론이고 건강에도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다양한 팥의 효능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팥물도 변비치료 및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평소 먹는 것도 없는데 살이 찌는 사람은 몸 속 수분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서 살이 찌는 것으로 팥을 먹으면 이뇨작용을 도와 몸 속 불필요한 수분을 배출시켜 물살을 빼준다고 한다.

또한 탈모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탈모는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 팥을 섭취하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혈액 순환을 개선시켜 탈모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더불어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좋다. 팥을 삶은 물로 세안을 하면 피부에 좋다고 하는데 보습은 물론이고 항노화작용에도 효과가 크다고 한다.

7월 10일 방송되는 KBS-2TV ‘생생정보통 플러스’에서는 제철 맞은 팥의 효능과 국내산 팥을 좋아하는 주부님이 출연해 '팥'을 이용한 음식들 만들면서 레시피를 공개한다.

방송에 출연한 주부는 혈액순환이 잘 안돼서 몸이 붓기도 하고 팔 다리가 저리기도 했는데 팥을 자주 먹기 시작하면서 증상이 완화 됐다고 한다.

전문가는 “팥은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혈액순환을 활성화 시킨다”면서 혈관 내 이뇨작용을 통해 혈액 내 독소와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시켜주는 역할을 해서 부종을 빼주는 효과가 있다가 전했다. 하지만 뭐든지 과한 섭취는 몸에 부작용이 있다고 한다. 제철 맞은 국내산 '팥'으로 여름철 건강과 피부미용을 지키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하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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