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은 코레일과 DMZ-train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사진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날로그 감성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후지필름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7월 중 DMZ-train 차내에 고급 사진인화기를 설치하고, 이용객들이 현장에서 사진을 직접 인화할 수 있도록 포토공간을 설치한다. 또 DMZ-train 열차 내에서 사진 관련 사연 이벤트도 진행해 현장에서 포토제닉을 선발하고, 이들에게 사진을 바로 뽑아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4/07/10/20140710000280_0.jpg)
한국후지필름 안병규 마케팅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일상을 벗어나 코레일 관광열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한국후지필름만의 감성적인 사진인화서비스로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해드릴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한국후지필름은 사진을 오랫동안 간직하는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4/07/10/20140710000281_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