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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종신,”‘슈퍼스타K6’심사, 남다른 관점 살리겠다“
[헤럴드경제=서병기 기자]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이 Mnet ‘슈퍼스타K6’의 심사위원으로 확정됐다.

Mnet은 9일 “이승철과 함께 슈퍼스타K의 영광을 이끌어온 양대산맥인 윤종신을 시즌6의 심사위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윤종신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슈퍼스타K 심사위원을 맡게 되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 겸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윤종신은 슈퍼스타K 1~3시즌과 지난해 5시즌까지 심사를 맡았던 베테랑 심사위원. 특유의 촌철살인 심사평과 참가자들의 잠재력을 발견해내는 냉철한 판단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윤종신은 “심사위원이라는 자리는 결국 참가자의 발전과 진화를 돕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며, “오랫동안 슈퍼스타K 참가자를 보아왔던 관록과 프로듀서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남다른 관점이 살아있는 심사를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제작진은 “올해 참가자 사이에서도 윤종신 심사위원의 평가를 기다리는 사람이 굉장히 많다”며, “참가자들이 만나길 고대하는 심사위원인 만큼 윤종신의 합류는 이번 시즌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올해도 슈퍼스타K에 의리를 지켜주신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제작진은 9일 오후 윤종신의 심사위원 합류를 기념하는 스팟 영상도 공개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한편, 지난 3월 6일부터 ARS, 카카오톡, 금영노래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엠넷스타’, 구글플러스 등을 통해 진행된 슈퍼스타K6 지원자 모집이 7월 4일을 기해 모두 종료되었다. 전국 14개 도시와 미주, 일본, 필리핀 등에서 진행된 지역 2차 예선 일정도 지난 5~6일 서울 예선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되었다. 그 결과 올해 슈퍼스타K6에는 약 147만 6천 명이 지원한 것으로 최종 집계되었다. ‘광대역 오디션’을 표방한 올해 슈스케6 지역 예선은 역대 최다 도시 개최 및 참가방법의 다양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새로운 이정표를 남긴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슈퍼스타K6’는 오는 8월 22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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