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지방 측정기로 측정한 데이터를 스마트폰 앱으로 전송 기록

㈜세븐일렉(대표이사 손종문, www.sevenelec.com)은 모바일 헬스 케어 콘텐츠 서비스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체중/체지방 데이터 기록 앱인 SE웰니스를 출시하고, 앱과 연동되는 스마트 체지방측정기 GBF-1317B를 7월 한 달간 온라인 오픈마켓과 종합몰을 통하여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출시된 GBF-1317B는 측정된 체중과 체지방 데이터를 LCD에 디스플레이 함과 동시에 스마트폰 앱인 SE웰니스(SE Wellness)로 전송하는 스마트 체지방 측정기이다. 식단 조절과 운동, 다이어트, 비만관리의 효율을 높이는 기초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에 체중과 체지방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다. 슬릭(sleek)한 명품 스타일 디자인 덕분에 인테리어 잡지를 통해 소개되기도 했다.

세븐일렉 손종문 대표이사는 “SE웰니스 앱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스마트 체지방체중계 구매 부담을 줄여, 대규모 사용자 기반을 갖춘 후,모바일 헬스 콘텐츠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다양한 비만/미용 관련 단체, 피트니스 관련 단체들과 사업협력 방안을 모색 중이다”라고 밝혔다.

스마트폰의 보급 확대와 의료비 절감을 위한 건강관리, 예방 중심의 헬스케어 트렌드와 맞물리면서 ‘모바일헬스’ 시장의 규모가 급속히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2018년에는 전세계 모바일 헬스케어 시장규모가 80억 달러, 우리 돈으로 8조원대 수준까지 급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세븐일렉의 체지방측정기 대중화 전략은, 거대 IT기업인 아마존과 구글 등이 서비스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하드웨어를 저렴하게 공급하는 전략을 채용한 것으로 모바일 헬스 시장을 발 빠르게 선점하려는 행보로 평가되고 있는 부분이다.

한편, 세븐일렉은 지난해 2월 설립된 스마트 액세서리 및 모바일 헬스케어 전문 스타트업 기업으로 △스마트 체지방측정기 △블루투스 스마트 심박수계 △블루투스 스마트 자전거 속도/케이던스 센서 △미라캐스트 무선디스플레이 어댑터 등 모바일 액세서리를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세븐일렉의 스마트 체지방계 GBF-1317B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세븐일렉’으로 검색하면 구입할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