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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산련, 해외섬유산업동향 정보 통합 제공
미국, EU, 중국 등 해외 주요국 섬유산업 동향 정보 서비스 실시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협회 홈페이지(www.kofoti.or.kr) ‘해외섬유산업동향’을 통해 업체가 필요로 하는 최신 해외섬유산업 정보를 국가별로 제공하는 ‘해외섬유산업정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미국, EU, 중국 등 주요 12개국의 ▷해외섬유통계 ▷해외섬유시장정보 ▷해외심층보고서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다.

해외섬유통계는 미국 상무부 섬유의류국(OTEXA), EU 통계청(Eurostat), 중국해관총서 등 국가별 주요 기관의 섬유류 수출입 통계를 종합해 제공하며, 해외섬유시장정보는 섬산련 자체 조사 자료와 한국화섬협회, 코트라, 산업연구원 등 관계기관의 자료를 취합해 북미, 유럽, 아시아, 중동, 중남미 등 대륙별, 국가별로 실시간 제공한다.

특히, 해외심층보고서는 중국 베이징 무역관, 베트남 하노이 무역관 등 코트라의 11개 해외무역관을 활용해 현지 섬유산업동향을 조사하고, 일본화섬협회, 중국방직공업연합회, 국제섬유생산자연맹(ITMF) 등 해외 섬유기관들의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다.

국가별 ▷섬유산업 및 일반현황(업체 수, 고용 등) ▷시설 및 생산 ▷내수시장 동향 ▷수출입 ▷외국인투자 동향 ▷정부정책 ▷섬유 관련 전시회 개최일정 ▷FTA 추진현황 등이 주요 내용이다.

섬산련은 ‘2014 중국 섬유산업 동향’ 보고서 게재를 시작으로, 미국, EU, 베트남 등 주요 10여개국의 해외심층보고서를 매년 업데이트해 제공할 방침이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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