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오는 18일~19일 이틀동안 강원도 영월군에서 ‘2014 동강국제사진제 캐논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캐논코리아 홈페이지 RED 등급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강원도 영월의 대표 사진제인 ‘동강국제사진제’의 작품을 관람하고 다양한 사진 촬영 기법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1박 2일로 진행되며, 제13회 동강국제사진제를 방문해 전문 사진작가들의 작품 관람과 세미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째 날에는 동강의 한반도 지형을 트레킹하면서 사진을 찍고 조선시대 단종 임금의 유배지인 청령포에서 풍경사진 촬영 기법을 익히며 산림욕을 즐길 예정이다. 또 영월 시내에 위치한 사진박물관 옥상에서 일몰 촬영 시간도 갖는다.
저녁엔 별마로 천문대로 이동해 별자리를 관측하는 시간을 갖고 별자리와 야경을 촬영하는 자리를 갖는다. 별을 잘 찍는 법, 노출을 통한 별 괘적 촬영 팁 등 캐논만의 특별한 강좌도 이뤄진다.
이튿날에는 선돌 아침 산책을 시작으로 ‘제13회 동강 국제 사진제’가 열리고 있는 동강사진 박물관에 방문해 작품 사진을 관람한다. 이후 참가자들은 구본창 작가, 송수정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사진 워크숍도 가진다.
참가자는 오는 15일까지 캐논코리아 홈페이지 RED 등급 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10만원이다.
손숙희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부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사진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캐논은 다채로운 주제의 출사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객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여유롭고 즐거운 사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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