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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장수도롱뇽, 방사능 돌연변이 가능성? 정체가…
[헤럴드경제] 일본 교토 도심에 거대한 장수도롱뇽이 등장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5일 한 일본인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본 지바현 남부에 위치한 도시 가모가와의 한 하천에서 거대 도롱뇽이 발견됐다’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약 1.5m가량의 거대 도롱뇽이 바닥에 널브러져 있고, 일본 경찰 두 명이 이를 지켜보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학계에 따르면 이번에 일본에서 발견된 대형 도롱뇽은 본에서 큰산초어(大山椒魚)로 불리는 종으로 일본 장수도롱뇽이라고도 한다. 깨끗하고 차가운 내천에만 서식하며, 최상위권 포식자로서 어류, 개구리, 갑각류 등을 잡아먹는다. 특히 장수도롱뇽은 일본 옛날이야기 속의 요괴 ‘갓파’의 유래로도 알려져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일본 장수도롱뇽? 악어인줄 알았다”, “일본 장수도롱뇽 굉장히 신기하다”, “일본 장수도롱뇽, 갓파가 바로 도롱뇽이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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