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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키토 드리베라ㆍ도미닉 밀러,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참여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쿠바 출신 세계적인 색소폰 연주자 파키토 드리베라와 스팅(Sting)의 기타리스트 도미닉 밀러가 제11회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에 참여한다.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4일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에 포함된 파키토 드리베라는 12차례에 걸쳐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한 색소폰 연주자다, 이번에 처음으로 내한 공연을 펼치는 그는 올해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라틴 재즈 앨범’을 수상한 ‘송 포 마우라(Song for Maura)’에서 함께 한 트리오 코렌테와 무대에 오른다. 도미닉 밀러는 영화 ‘레옹’의 삽입곡인 ‘셰이프 오브 마이 하트(Shape Of My Heart)’를 작곡하고 연주한 기타리스트로 영국의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스팅과 20여 년간 함께 했다.

스웨덴의 피아니스트 얀 룬드그렌도 5년 만에 자라섬을 다시 찾아 하모니카 연주자 그레구아르 마레와 함께 협연을 펼친다. 이 밖에도 오재철 라지앙상블, 이선지 뉴 퀸텟, 트리오 클로저 등 현재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7팀의 뮤지션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은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가평군과 자라섬 일대에서 펼쳐진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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