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SK네트웍스가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4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네트웍스는 오전 9시2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78% 오른 1만110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 한때 1만13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SK네트웍스의 하반기 실적이 예상치를 뛰어넘을 것이란 업계의 전망이 주가 상승의 동력이 된 것으로 보인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SK네트웍스의 하반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2% 증가한 1779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기존 예상치인 1701억원보다 높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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