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제거, 혹은 치료에 대해 인터넷을 검색하면 많은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치료정보중에는 그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방법들 또한 난무하기에, 과연 어떤 것이 정답인가? 에 대해 오히려 더 혼란이 오게 된다. 예를들어 머리카락을 묶어둔다던지, 담배가루를 바른다던지 등등 근거를 알 수 없는 방법들은 자칫하면 사마귀 증상의 악화를 불러올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사마귀, 전염성이 높은 질환
사마귀는 유두종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그렇기에 증상을 방치하면 다른부위, 다른사람에게도 전염이 될 수 있는 위험이 있다. 또한 증상이 티눈과 여드름등과 혼동될 수 있기에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정확한 진료를 통해 확인하고, 전문의와의 상의를 통해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피부질환만을 치료하는 고운결한의원 에서는 사마귀 치료의 시작을 인체 면역력의 정상화로부터 시작한다.
많은 사마귀 환자들이 재발로 인한 반복되는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만큼, 피부증상에 대한 치료와 더불어 인체 스스로 바이러스를 억제하고, 이겨낼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것이 치료의 목적이다.
한약을 통한 면역기관과 면역물질을 활성화로 재발을 막고, 침, 외용제, 습포제등의 백결테라피 시술로 피부재생과 치료를 병행함으로써 효과적인 사마귀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모든 한약과 외용제는 <쿼드-더블 진단>을 통해 환자의 생리적, 병리적 특성에 따라 맞춤 처방되어 획일적인 치료가 아닌, 환자 중심의 치료로 이루어진다.
고운결한의원 서초점 이종우원장은 “사마귀의 한방치료는 그 효과가 매우 우수하다. 재발없는 치료가 목적인만큼, 내부와 외부의 병행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사마귀는 전염성이 강한만큼, 증상이 나타나면 타인과의 접촉을 자제하고, 수건등의 물품을 따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간혹 티눈등으로 오해하고 손톱깍이 등으로 사마귀를 제거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다른부위로 전염되거나 흉터가 남기 쉽고, 상처를 통해 2차 감염 또한 우려되므로 주의해야 한다”라고 전한다.
이어 이원장은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과 스트레스의 적절한 해소를 통해 인체의 면역력을 건강하게 유지시키는 것이 좋다”고 그 예방법에 대해서도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