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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개념 디저트카페 ‘요거트캐슬’

커피전문점들이 점점 ‘문화공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만남과 대화의 장소, 독서와 사색의 장소로 기능이 변해감에 따라 매장은 점점 대형화되고, 쾌적함을 유지하는 게 경쟁력이 된 지 오래다.

하지만 커피전문점들도 엄연히 ‘상업공간’다. 커피나 음료가 팔리고 회전율이 확보가 되어야 월세도 내고 직원들 월급도 줄 수 있다. 메뉴의 다양화로 돌파구를 찾으려는 모델이 디저트카페이다. 하지만 상황은 비슷하다.

적정 규모의 공간에서 확실한 차별성을 갖고 운영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신개념 셀프 디저트카페 요거트캐슬이 그곳이다.

요거트캐슬은 최근 외국에서 유행하는 셀프아이스크림 전문점 모델에 커피와 오사카 롤케익 등 소수의 몇몇 히트상품을 구비해 놓은 셀프시스템 디저트카페이다.

셀프시스템이라 운영이 쉽고 ‘반짝상품’으로 승부를 보는 초저가형 창업모델도 아니다. 이미 미국, 캐나다, 일본시장에서 상업적으로 검증된 디저트카페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이제까지 경험해 보지 못했던 다양한 맛의 소프트아이스크림과 신선한 토핑들을 직접 담아 무게로 계산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요거트캐슬은 세계 최초로 이러한 시스템을 커피에도 적용하여 운영의 효율성을 잃지 않았다.

또한 최근 유행하는 오사카롤케익을 곧 출시해 고객의 입맛을 유혹할 계획이다.

한정적인 공간에서 최대한의 매출을 지향하는 요거트캐슬의 셀프 디저트카페 모델은 기존 카페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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