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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부대우, 홈페이지 새단장…동부 편입 이후 처음
UI 개선ㆍ픽토그램 통해 사용자 접근성 강화 특징
고객정보 수집 최소화ㆍ불편사항 대응 조직 구성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동부대우전자는 3일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과 기능 개선을 통해 접근성을 강화한 홈페이지(www.dongbudaewooelec.com)를 새로 선보였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지난해 2월 동부그룹으로 편입, 동부대우전자로 출범한 이후 처음이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사용자가 더 편리하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메인 화면과 메뉴를 크게 변경한 것이 특징이다. 동부대우전자는 고객이 많이 찾는 제품과 채용ㆍ고객지원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메인 화면에 배치하고, 서칭 엔진을 설치하는 등 홈페이지 UI(User Interface)를 개선했다. 각 콘텐츠도 올림픽 종목 표시 등에 쓰이는 픽토그램으로 형상화했다.

또 개인정보 유출에 민감한 사용자를 위해 이메일 주소 입력만으로 고객 문의사항과 불편사항을 접수할 수 있도록 했다. 동일 아이피(IP) 접속 시, 메인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기능을 채용해 ‘소비자가 행복해지는 가전제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객이 만족으로 웃음지을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등 고객과 약속을 카피로 선보이고 있다.

홈페이지는 외국인 고객을 위해 국문과 영문으로 제공된다. 동부대우전자는 모바일ㆍ태블릿 PC 전용 홈페이지도 이달 중 추가로 개설할 계획이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고객 편의성 강화와 함께 동부대우전자의 다짐을 진심을 담아 전달하고 싶었다”며 “홈페이지 콘텐츠 담당 조직을 구성하여 고객 이슈에 대한 실시간 대응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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