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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자하다 터치하면 음성으로…아이와치 똑똑해진다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애플 기기들의 음성 메시징 기능이 강화된다.

IT전문매체인 폰아레나는 3일 아이워치와 연계된 iOS8 음성 메시징 기술을 소개했다.

iOS8은 메시지 기능을 사용하다 음성메시지를 녹음하고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키보드 위 텍스트 상자 오른쪽에 새 마이크 아이콘이 생기며 터치시 손쉽게 음성메시지 모드로 넘어갈 수 있다.

애플이 음성인식 기술인 시리(Siri)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발표한 가운데, 음성메시지 기술이 아이워치와 접목될지 여부도 관심사다.

매체는 시리가 보다 진화된 형태로 음성검색과 연계돼 일정관리나 검색 등을 도울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앞서 애플은 마이크로소프트(MS) 출신의 음성분석 전문가 알렉스 아세로를 영입해 시리 전담팀을 구성했으며, 뇌신경망알고리즘을 이용한 최첨단 음성인식기술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폰아레나>

공개를 눈앞에 둔 아이와치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아이와치는 iOS8이 탑재되면 무선충전 디능을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2.5인치 디스플레이와 건강관련 센서, 그리고 곡선형 유리가 채택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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