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 중 고정금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11개월만에 40%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초금융당국이 고정금리 비율을 40%까지 늘리라는 권고로 인해 나타난 결과이다. 금융당국은 향후 금리상승으로 인해 대출 이용자들의 피해를 막고자 한 것이다. 혼합형금리를 포함한 고정금리는 일정기간 금리변동이 없어 이용자에게 유리하다. 때문에 변동금리 상품에 비해 금리가 약간 높으나 최근에는 오히려 더 낮게 형성되어 있다. 현재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고정상품은 3.2~4.6%대의 금리가 형성되어 있으며 각 은행 및 지점마다 상이하다. 이외에도 각 은행마다 거치기간, 중도상환수수료, 상환기간 등이 다르기 때문에 꼼꼼한 비교를 통해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을 찾을 필요가 있다.

서울시 성동구에 거주하는 양모씨(39세, 남)는 아파트담보대출을 받은 지 6년 차에 접어 들었다. 관리를 특별히 하지 않았던 양씨는 최근 시중은행의 대출금리가 최저로 떨어졌다는 소식에 다른은행으로 갈아타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현재 몇 프로의 금리를 사용 중인지 몰랐던 양씨는 해당 은행에 문의한 결과 4.3%의 금리를 사용 중이었다. 3%대의 금리로 갈아타 보고자 했던 양씨는 한 무료 금리비교사이트에 문의를 하게 되었고 간편하게 3.2%대의 금리를 안내 받을 수 있었다. 이번 갈아타기를 통해 1%의 금리를 줄인 양씨는 연간 170여만원을 절약 할 수 있게 되었다.

시중은행의 고정금리가 3%초반~중반까지로 떨어지자 최근에는 양씨처럼 기존의 대출을 갈아타는 이용자들이 늘고 있다. 조금 번거롭더라도 하루 시간 내서 이자비용을 줄여 보겠다는 것이다. 여러은행을 방문해 볼 필요 없이 금리비교사이트를 통해 최저금리 은행을 바로 안내 받을 수 있는 것도 한 몫 한 듯 보인다. 대표적인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인 뱅크앤가이드에서는 시중은행의 정확한 금리비교를 통한 최저금리 은행 안내는 물론 단기간 이용자들에게 유리한 중도상환수수료가 없거나 낮은 보험사 상품의 비교서비스도 제공한다. 한도가 높게 필요한 경우 농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캐피탈사의 한도별 금리비교를 통한 최저금리 금융사 안내가 무료로 가능하다.

뱅크앤가이드는 여러 부동산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업체이다. 시중은행의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이외에도 빌라담보대출, 단독주택담보대출, 주택구입자금대출, 전세자금대출, 주거용오피스텔담보대출, 경락잔금대출, 상가담보대출, 토지담보대출, 아파트후순뒤대출, 전세•월세후순위대출, 사업자아파트담보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및 없는 대출의 금리비교가 가능하다. 각 부동산별 담당전문가를 통해 상담이 이루어지며 전 과정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이다. 무료 상담문의는 홈페이지의 상담신청(www.bank-guide.co.kr) 또는 유선(02-876-3000)을 통해 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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