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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세시대, 비과세 즉시연금 연금보험 실익 비교해야

100세 시대에 맞춰 노후대비 연금자산과 질병관련 보장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할 수 있는 워킹 기간은 짧아지고 은퇴 기간은 길어질 것으로 보여 미리 계획하여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통상적인 개인연금의 의미는 단순히 은퇴이후 받을 수 있는 연금이라는 의미로 쓰여왔으나, 최근에는 보장자산의 개념까지 더해져 연금을 두배로 지급하는 등 은퇴자산이 실속있게 변하고 있다. 상품에 따라 연금개시전엔 암치료를, 연금개시후에는 노화방지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등 연금보험이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연금, 짧은 기간에도 준비 가능해

과거에 '연금'이라하면 장기간동안 소액을 불입하여 원하는 연금수령기간동안 나눠받는 구조였으나, 최근에는 이런 구조를 개선해 은퇴를 앞둔 당사자들에게 이전보다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짧은 기간동안 납입할 수 있도록 납기가 다양해졌고, 일부일시납 제도를 이용해 목표자금 마련을 일찍 앞당길수도 있다.

또한 즉시연금보험처럼 일시납으로도 가능해 바로 연금을 수령하고자 할 때 요긴하게 쓰일 수도 있다. 특히 상속형 즉시연금보험의 경우에는 이자를 연금형태로 수령하다가 만기시 원금을 찾을 수 있으므로 상속세 재원마련이나 재테크/세테크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다.

연금자산, 보장자산과 떨어질 수 없는 사이

공시이율에 따라 안정적으로 분리되는 개인연금은 그야말로 노후의 기초다. 하지만, 노후에 필연적으로 찾아오는 건강 적신호는 연금보험과는 또다른 숙제를 부여하고 있다. 건강에 대한 대비, 바로 보장자산이다.

종신보험과 의료실비보험 등 순수한 보장성 보험과는 달리 최근에는 믹스된 컨셉 세일즈가 성행하고 있는데, 자세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종신보험을 마치 보장도 받으면서 연금까지 수령한 것 처럼 오인하는 경우가 대표적인 사례다. 종신보험의 '연금전환특약'을 이용해 해당시점의 해약환급금을 연금적립금으로 전환시켜 연금을 받을 수도 있다는 의미를, 마치 건강보장도 받으면서 연금까지 수령 가능한 것으로 오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약관처럼 상품설명서 내용의 이해가 어렵다면 차라리 보장자산 따로, 연금자산 따로 준비하는 것도 권할만 하다. 비용은 비용대로 들어가면서 이도저도 아닌 어정쩡한 포트폴리오를 편입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절세전략 연금보험 특성 고려해야

특히 최근에는 연금보험의 세제혜택이나 부리방법(투자방법)등이 다양해져 무작정 가입보다는 재무상태를 감안한 전략을 세우는 것이 더 필요해지고 있다.

① 연금저축보험은 세액공제가 가능해 연말정산시 세테크 기대와 함께 연금자산을 준비할 수 있고, ② 일반연금보험은 10년유지 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안정적인 연금적립과 함께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서도 제외가 가능하다. ③ 변액연금보험은 펀딩을 통해 정기/장기/분산투자를 이뤄내 기대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 ④ 즉시연금도 비과세 요건을 충족시키면서 종신형 또는 상속형 등으로 셋팅이 가능하다.

노후준비 기초자산으로 손꼽히는 개인연금을 마련할 때는 보장자산과 연금자산의 밸런스를 고려해 연금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연금보험 절세 비교사이트(www.yungumdesign.com)센터관계자는 밝혔다. 다양한 연금보험 비교를 통해 세제혜택과 스팩의 장단점을 알수있고,1:1유선상담을 통해 보장자산과 연금자산을 슬림한 구성방법을 체험할 수도 있다.

빨라지는 고령화 속도에 따라 연금자산 플랜도 트렌드에 맞게끔 변화하고 있어, 재무상황에 적합하도록 실속 있는 포트폴리오를 탑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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