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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 일자리 발굴단’ 참여자 내달 13일까지 모집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청년 100명이 자신의 눈높이에서 일하고 싶은 좋은 일터를 직접 발굴하고 세상에 소개하는 ‘좋은 일자리 발굴단’이 7월부터 약 3개월 동안 활동에 나선다.

서울시는 여성에게 알맞은 직장을 찾아내는 ‘좋은 일자리 발굴단’에 참여할 청년들을 7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좋은 일자리 발굴단은 청년의 눈높이에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인지 아닌지의 여부를 현장취재를 통해 확인한다.

서울시는 청년 100인을 모집해 7월부터 3개월 동안 활동하게 한다. 활동 결과 발굴한 기업 정보는 수시로 발굴단 내에서 공유하고, 향후 온·오프라인을 통해 시민들과 공유한다.

특히 우수기업 20~30개를 발굴단이 직접 선정해 책자형태로 발간, 서울시 홈페이지, 일자리 관련 기관, 대학교 등 다양한 곳을 통해 배포해 사회적 공감대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활동할 이들은 서울지역 거주 10대~30대 청년으로 여성이 주 대상이지만 모집정원의 25% 이내에서 남성도 참여할 수 있다.

서울에 있는 학교에 다니고 있거나 거주지는 서울이 아니지만 서울에서 주요 활동하는 청년들도 지원할 수 있다.

취재 활동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이뤄지며 4인이 한 팀이 되어 활동하게 된다. 모집 시 팀을 이뤄 신청할 수 있다.

참여하는 청년들에게는▷현역 기자의 멘토링 ▷좋은 일자리 발굴단 임명장 및 기자 명함 지급 ▷취재 지원비 등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좋은 일자리 발굴단 공식 홈페이지(http://www.youngseoul.or.kr)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고 ‘내가 생각하는 좋은 일자리’를 주제로 800자 이내의 에세이를 함께 이메일(youngseoul14@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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