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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즈 피아니스트 피터 베이츠, 7월 27일 예술의전당서 내한 공연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네덜란드 출신 재즈 피아니스트 피터 베이츠(Peter Beets)가 다음 달 27일 오후 5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내한 공연을 펼친다.

베이츠는 세계에서 유일한 오케스트라 재즈 빅밴드로 잘 알려진 ‘The Jazz Orchestra Of The Concertgebouw’의 피아니스트로 활동해왔으며, 칙 코리아(Chick Corea)와 듀엣 연주를 비롯해 윈튼 마살리스(Wynton Marsalis), 로이 하그로브(Roy Hargrove)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함께하며 유럽과 미국 음악계에서 젊은 거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베이츠는 들리브의 오페라 ‘라크메’ 중 ‘꽃의 이중창’,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하바네라’ 등 국내 관객들이 좋아하는 오페라 넘버뿐만 아니라 드뷔시의 ‘별이 빛나는 밤’ 등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클래식 넘버들을 들을 재즈로 들려줄 예정이다.

예매는 SAC티켓, 인터파크, 옥션, 예스24, 티켓링크, 하나티켓에서 가능하다. 티켓가는 R석 11만원, S석 7만7000원, A석 5만5000원, B석 3만3000원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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