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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기난사 탈영병 임 병장 메모 공개두고 또 '오락가락'
[헤럴드생생뉴스]총기난사 탈영병 임 병장 메모가 공개되지 않는 것에 대해 희생자 유족들은 임 병장 메모 공개를 반대한 적 없다고 반박했다.

지난 25일 국방부 관계자 임 병장 메모를 공개키로 했다가 당초 방침을 변경,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GOP(일반전초)의 총기난사 탈영병 임 병장 메모를 비공개한다고 밝혔다.

임 병장 메모 비공개 이유에 대해서는 “희생자 유족이 메모 공개를 강력히 반대하고 있어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지만, 희생자 유족은 이날 “국방부가 유족들 핑계를 대며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총기난사 탈영병 임 병장 메모

이에 대해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유족들이 원칙적으로 메모장 공개에 대해서 반대하지 않았다”며 “다만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에 공개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다”고 전했다.

이어 ‘국방부측 설명과 말이 바뀌었다’는 지적에 “언론에서 메모장 공개를 요구했던 시점은 우리들이 수사와 관련해서 진행이 별로 안 됐기 때문에 메모장 내용에 대해 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

누리꾼들은 "총기난사 탈영병 임 병장 메모 , 공개해야 하지 않을까?", "총기난사 탈영병 임 병장 메모 , 유가족들의 요청이구나", "총기난사 탈영병 임 병장 메모 , 모두가 임병장이 가해자 인건 안다", "총기난사 탈영병 임 병장 메모 공개는 왜 죽였는지를 알기 위해 필요한 것 아닌가", "총기난사 탈영병 임 병장 메모, 유가족들 안타깝지만 그래도 공개가 맞는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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