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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괞찮아 사랑이야 티저 표절, 제작사 측 "지나친 욕심에 그만.. 모두 삭제 할 것"
[헤럴드생생뉴스]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티저가 표절 논란에 휩싸이자 제작사 측이 표절사실을 인정하고 공식사과했다.

26일 '괜찮아, 사랑이야' 제작사 지티엔터테인먼트와 CJ E&M 측은 "어제(25일) 공개된 '괜찮아, 사랑이야'의 티저 영상과 관련해 현재 온라인상에 문제가 제기된 표절 이슈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힙니다"고 말했다.

제작사 측은 "'사랑'이라는 콘셉트를 표현하기 위해 드라마의 톤과 메시지에 가장 어울리는 영상을 찾게 됐다"며 "삶의 응원가 같은 즐거운 드라마를 표현하고자 했던 지나친 욕심에, 같은 주제의식을 가진 타 영상이 주는 메시지와 이미지를 차용하는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됐다"며 표절을 인정했다.
▲괜찮아 사랑이야 티저 표절(사진=해외필름 아티스트 첼리아 로슨홀의 영상/괜찮아 사랑이야 티저 캡처)

또"홈페이지를 포함해 공식적으로 게재했던 티저 영상은 모두 삭제하고 앞으로 다시는 사용하지 않겠다"며 덧붙였다.

앞서 공개된 '괜찮아 사랑이야' 티저 영상은 첼리아 롤슨-홀(Celia Rowlson-hall)이라는 해외 필름 아티스트의 작품인 '올리브 러브(OLIVE LOVE)'와 너무나 유사해 공개됨과 동시에 비슷하다는 의견이 제기된 바 있다.

괜찮아 사랑이야 티저 표절 소식에 누리꾼들은 "괜찮아 사랑이야 티저 표절, 이건 쫌 아니다" "괜찮아 사랑이야 티저 표절, 마케팅 전략인가?" "괜찮아 사랑이야 티저 표절, 인정했으니 앞으로는 이런 행동은 하지 않았으면.." "괜찮아 사랑이야 티저 표절, 이건 누가봐도 잘못된 행동"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아란 기자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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