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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상도파크자이, 평균 1.7대 1 경쟁률…총 6개 중 5개 타입 1순위 마감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GS건설이 상도10구역을 재개발해 분양한 상도파크자이가 청약 결과 총 6개 타입 중 5개 타입이 1순위 마감됐다.

GS건설은 상도파크자이 1~2순위 청약 접수 결과 평균 1.7대 1의 경쟁률로 84B타입을 제외한 전 타입이 1순위 마감됐다고 26일 밝혔다.

25일 실시된 1,2순위 접수에서 일반분양 95가구(특별공급 9가구 포함)모집에 총 166명이 청약, 최고 5.3대1, 평균 1.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71,72A/B,84A/C 등 총 5개 타입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상도파크자이 견본주택에 방문객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사진제공=GS건설]

71타입은 총 3가구 모집에 16명이 청약, 평균 5.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72A, 72B는 총 7가구 모집에 22명이 청약, 3.1대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21가구를 모집한 84A에는 총 33명이 청약,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가구수가 가장 많은 84C에는 총 45가구 모집에 80명이 청약해 1.8대1의 경쟁률로 각각 1순위 마감됐다.

한편, 84B는 19가구 모집에 총 15명이 접수, 4가구가 잔여 공급분으로 남아 26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장석봉 상도파크자이 분양소장은 “이 아파트는 동작구에서 4년 만에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7호선 장승배기역 초역세권 입지가 장점이어서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동작구, 서초구 등 사업지 인근 지역 실수요자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며 “전 층에 고루 일반분양 물량이 공급되고, 계약금 분납,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확장 무상제공 등의 혜택이 제공돼 인기가 더욱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상도파크자이 당첨자명단은 오는 7월 3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계약은 7월 7일~10일 사흘간 서교동 자이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상도파크자이는 동작구 상도동 363-2번지 일대 아파트 7개동, 전용면적 38~84㎡ 총 471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입주는 오는 2016년 8월이다. 문의: 1661-3289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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