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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건설 사랑나눔 봉사단 사랑의 마중물 역할 톡톡

▣ 80여개의 자발적 봉사팀 다양한 방법으로 사랑 전파해

#1 롯데건설 베트남 옌벤-라오까이 현장직원으로 이뤄진 남따이(손잡고 함께 간다의 베트남어)봉사팀은 최근 어려운 독거노인 10가구를 현지 구청의 소개로 인연을 맺고 그들의 힘들고 외로운 삶을 위로하면서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독거노인들과 현지 구청에서는 국적을 초월한 롯데건설의 사회공헌 활동에 큰 감동을 받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 롯데건설 장교5지구호텔신축사업팀의 온정나눔봉사팀은 지난해 11월 서울 중구청의 소개로 K군과 만나 소중한 인연을 맺었다. K군이 태권도 검은 띠를 따기 위한 승급심사 시험에 현장응원을 가 힘을 북돋아줬고 롯데월드를 함께 가서 놀이기구를 타며 추억을 만들기도 했다. K군과 함께 사는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봉사팀과의 만남 이후 한층 밝아진 K군 모습에 봉사팀에 종종 전화를 걸어 고마움을 전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사랑나눔 봉사단’이 있다. 2011년 18개의 봉사팀으로 시작된 사랑나눔 봉사단은 처음은 건설업의 노하우를 살려 재능기부를 하는 봉사단이 많았지만 나눔의 즐거움이 회사 전체로 퍼지면서 4년만에 80여개의 자발적인 봉사팀이 생겼다. 각 봉사팀은 자율적으로 사내 사회공헌 홈페이지에 봉사일지를 올리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기도 하고 댓글로 서로를 칭찬하기도 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보고를 받는 것도 인센티브가 있는 것도 아닌 데 직원들이 스스로 봉사활동을 공유하며 자부심과 행복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사랑나눔 봉사단은 ‘매칭그랜트’(전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한 급여만큼 회사가 돈을 기증하는 모금제도)로 마련된 ‘사랑나눔 기금’을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사랑의 집수리와 연탄나눔 행사가 있다
 
건설업의 특성을 살려 전국 각지의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활동을 펼치고 있고 겨울에는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104마을과 부산 동구 범일동 매축지마을 에서 힘든 불우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지난해 11월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200여명이 서울과 부산에서 연탄 4만장을 기부하고, 120여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이 밖에도 견본주택을 개관했을 때 축하화환 대신 쌀을 받아 지역 불우이웃에게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을 초청해 문화공연을 관람하게 하는 메세나 운동도 펼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서대문 소방서와 함께 개미마을 등 화재 취약지구의 소방안전을 위해 300개의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고 주택 옹벽, 중간 밸브 및 배관의 상태 등을 점검하기도 했다.
 
올해도 롯데건설은 ‘사랑나눔 봉사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현충일과 국군의 날에 임직원 가족이 함께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시간을 갖고 묘역 단장을 하는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며 8월에는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을 30명을 단체로 초대하여 그룹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 롯데데이 문화체험'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 사랑나눔 봉사단 80여개 팀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기대된다”며 “지속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따뜻한 사랑을 전파할 수 있는 따뜻한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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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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