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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역비리 연예인, 과거 쿨케이 군면제 수법 화제 '커피가루 마시고 괄약근 조이면 그만'
[헤럴드생생뉴스]병역비리 연예인이 적발돼 화제다.

지난 25일 병무청에 따르면 연예인 이 모 씨(29)는 정신질환이 있는 것처럼 의사를 속여 31일간 입원한 후 진단서를 받아 병무청에 제출해 군 복무를 면제받았다.

하지만 이 씨는 지난 2011년부터 최근까지 16차례에 걸쳐 일본에서 팬 미팅을 하며 수익을 내는 등 정상적인 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씨는 2000년대 후반 지상파 드라마 출연으로 인기를 끌었으나 최근 뮤직비디오 출연을 제외하면 딱히 활동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병영비리 연예인 군면제 연예인 쿨케이(사진=KBS / Q TV 방송캡처)

2010년 케이블 TV에 출연하고 음악밴드 공연기획자로 활동해온 손 모 씨(28)도 같은 수법으로 군 복무를 면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04년에는 송승헌, 장혁, 한재석 등이 소변검사를 조작해 사구체 신염 판정을 받아 병역비리에 연류됐으며 싸이는 산업기능요원으로 35개월간 복무했으나 2007년 부실복무가 인정돼 국방부로부터 재입대를 통보받았다.

또한 2008년에는 뮤직비디오 감독 겸 의류 쇼핑몰 CEO였던 쿨케이가 커피가루 등을 마신 뒤 괄약근에 힘을 줘 순간적으로 혈압을 높이는 수법인 '괄약근 힘주기'로 4급 판정을 받은 것이 탄로나 논란이 된 바 있다.

병역비리 연예인 군면제 연예인 쿨케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병역비리 연예인 군면제 연예인 쿨케이, 진짜 가지가지 한다" "병역비리 연예인 군면제 연예인 쿨케이, 떳떳하게 갔다와라!" "병역비리 연예인 군면제 연예인 쿨케이, 정신질환은..쫌 그렇다" "병역비리 연예인 군면제 연예인 쿨케이, 실명 공개해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송아란 기자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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